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오는 11일까지 공연 등을 보고 평가하는 문화예술 시민평가단을 모집한다.
시민평가단은 광명시에서 지원하는 문화예술 보조사업에 대한 체계적이고 투명한 평가를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지원자격은 문화예술 공연에 관심이 있는 광명시민이나 전문가로, 연령대별 10~20대 40명, 30~40대 40명, 50대 이상 20명 총 100명을 모집한다.
시민평가단은 공연·행사 등을 관람한 후 평가표를 작성하는 업무를 하게 된다.
시는 공연·행사 등 1개 사업당 평가단 10~15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평가하며, 단원에게는 1회당 1만 원의 실비가 보상된다.
시는 평가단원을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해 오는 15일 시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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