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여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김춘석 여주시장이 1일 산불진화원 대기소를 찾아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시장은 “이번 주 주말 청명과 한식을 맞아 산불발생 위험이 평균보다 높은 날로, 산불 예방활동에 특별히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접수와 초동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진화대원들과 공무원들이 하나가 돼 4월에는 ‘산불 제로 여주시’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외에도 김 시장은 대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지원책을 강구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한편 시는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청명과 한식을 전후해 산불특별방지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 직원이 비상근무태세 돌입 하는 등 산불방지활동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