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만안서 만우절 장난·허위신고 한건도 없어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만안경찰서(서장 이왕민)가 올해 만우절에 112신고전화로 단 한건의 장난, 허위신고도 없었다고 밝혔다.
 
최근 4년간 경찰서에 접수된 만우절 허위 신고건수는 2012년 단 1건 뿐으로, 당시 ‘자신의 차량이 없어졌다’고 허위 신고 접수한 신고자에게 강력하게 경고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경찰은 경찰력 낭비를 최소화 하고자 지난해 7월부터 팜플렛, 플래카드, 전광판 등 각종 매체를 통한 지속적인 대국민 홍보활동으로 인한 시민의식 상승결과로 보고 있다.

한편 경찰은 앞으로도 허위·장난신고에 대해 형사처벌 및 손해배상까지 청구함으로써, 위험에 처한 시민이 제때 도움의 손길을 받지 못하는 어이없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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