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만안서 만우절 장난·허위신고 한건도 없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4-02 14:1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만안경찰서(서장 이왕민)가 올해 만우절에 112신고전화로 단 한건의 장난, 허위신고도 없었다고 밝혔다.
 
최근 4년간 경찰서에 접수된 만우절 허위 신고건수는 2012년 단 1건 뿐으로, 당시 ‘자신의 차량이 없어졌다’고 허위 신고 접수한 신고자에게 강력하게 경고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경찰은 경찰력 낭비를 최소화 하고자 지난해 7월부터 팜플렛, 플래카드, 전광판 등 각종 매체를 통한 지속적인 대국민 홍보활동으로 인한 시민의식 상승결과로 보고 있다.

한편 경찰은 앞으로도 허위·장난신고에 대해 형사처벌 및 손해배상까지 청구함으로써, 위험에 처한 시민이 제때 도움의 손길을 받지 못하는 어이없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