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 책자를 시청 실ㆍ과ㆍ소와 유관기관에 배부했다.
그동안 자연재난 표준행동 매뉴얼이 지역 특성과는 맞지 않는다는 판단에 따라 유관기관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행동 요령을 제시하기 위해 책자를 만들었다.
이 책자는 지난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 편성기준을 4단계에서 5단계로, 유형별 재난관리 협업기능도 6개에서 13개 기능으로 세분화 한 것이 특징이다.
또 태풍, 호우 등 자연재난 발생 때 단계별로 시민이 알아야 할 행동요령, 공무원 비상근무 요령도 상세히 담았다.
시 관계자는 "기상이변으로 올해 자연재해 또한 예측이 불가하다"며 "이 책자에 따라 재해에 대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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