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동산 시장 상승세…신규 분양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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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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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레오플]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부산 주택매매가격이 연속 소폭 상승하면서 지역 부동산시장에 온기가 감돌고 있다.

부산의 주택매매가격은 지난해 9월 0.05% 상승한 이후 5개월째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또 지난해 지가 상승률은 1.57%로 전국 17개 시도 중 세종시(5.50%)와 대구(1.68%)에 이어 세번째 상승률을 기록해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실제 부산의 아파트 분양 시장은 최근 활기를 되찾고 있다. 올해 부산에서 첫 신규분양이었던 '사직역 삼정 그린코아'는 평균 청약경쟁률 50.3대1을 기록하며 이틀 만에 100% 계약 완료, 지난달 분양한 '연산 일동 미라주' 역시 최고 22대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가구가 1순위에서 마감됐다.

이수건설은 4월 부산 행정타운의 최중심지 부산시청 인근에서 '시청역 브라운스톤 연제'를 분양한다. 해당 아파트는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1573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총 521가구 모두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74, 84m²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특히 부산 지하철 1호선 '시청역'과 도보 2분권, 지하철3호선 '물만골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의 우수한 입지를 갖춰 눈길을 끌고 있다. 여기에 대형마트, 백화점, 병원, 학원 등이 인접해 있고 부산시민공원을 비롯한 여러 녹지공간과의 접근성도 좋아 주변 생활인프라 이용이 우수하다.

'시청역 브라운스톤 연제'의 견본주택은 부산지하철 '동래역' 4호선 6번 출구 인근에 마련되며 이달 중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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