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재록)는 작황호조로 인한 가격하락 농산물에 대해 소비를 촉진하고자 2일 수원역 등에서 소비촉진 캠페인과 상생장터를 개최했다.
소비촉진 캠페인은 경기도 관내 농협은행 전 점포가 참여했으며, 농협은행 시군지부 및 지점에서는 농산물 소비촉진 리후렛을 배부했다.
경기지역본부는 분당선 수원시청역에서 수원역까지 이동을 하며 리후렛 및 양파즙을 무료로 증정하는 농산물 소비촉진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지역본부 상생장터에서도 양파와 양배추를 시중가 대비 30%~50% 할인 판매했다.
조재록 본부장은 “ 이번 농산물 소비촉진 상생장터는 지역본부를 포함해,도내 시군지부 및 지점 등 총 36개소에서 동시에 개최했다."며 "지역농산물과 특히 양파 양배추 등 가격하락 농산물을 중점 판매했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소비촉진 캠페인 및 상생장터는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한 것으로,농산물 판매를 통한 농업인 실익제고 차원에서 기획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