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이타르타스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브뤼셀에서 개최된 기자회견에서 “시리아 문제 해결을 바라는 국제사회의 정치적 의지를 하나로 모으겠다”며 시리아 정부와 반군 사이의 평화협상을 재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이에 따라 유엔의 중재로 시리아 정부와 반군은 3번째로 협상 테이블에 앉을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초 유엔은 제네바에서 시리아 정부와 반군의 2차 평화협상을 중재했다. 그러나 성과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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