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석우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시의원, 시민 등 130여명이 참가해 자작나무 850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시는 올해 조림사업을 통해 산림 20㏊에 백합나무, 자작나무 5만5000여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연간 나무를 17.4그루 심으면 승용차 1대가 배출하는 CO양을 흡수해 상쇄시키는 효과가 있다"며 "이번 식목 행사를 통해 온실가스 흡수 등 기후변화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