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KDB대우증권은 2일 적립 환매조건부채권(RP) 펀드형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약정금액 절반은 연 4% 수익을 추구하는 RP로, 나머지 절반은 펀드로 적립하도록 설계됐다.
최소 가입금액은 2만원이며 최대 100만원까지 1만원 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
김경식 KDB대우증권 상품개발팀장은 "적립 RP 금리는 시중 은행의 예ㆍ적금 금리와 비교해도 0.5~1% 포인트 이상 높다"며 "증권사에서 제공할 수 있는 안전하고 높은 금리 상품"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KDB대우증권 스마트상담센터(1644-33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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