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정혜영 가족사진 보니 "결혼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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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2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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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정혜영 가족사진 [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션 정혜영 부부의 가족사진이 공개되면서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다.

션, 정혜영 부부는 2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결혼 10주년을 맞아 하음, 하랑, 하율, 하엘 네 명의 자녀와 가족 사진을 찍기 위해 스튜디오를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션 정혜영 부부의 가족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션 정혜영 가족사진 행복해보여", "션 정혜영 가족사진 보니 나도 결혼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션은 “첫째 하음이는 처음이라 설렘으로 다가왔다. 둘째 하랑이는 첫 아들이었고 엄마를 닮아 늠름해 항상 아빠의 자랑거리다. 셋재 하율이는 늘 웃고 있어서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해준다. 넷째 하엘이는 아빠가 생각하는 이상적 가족의 마지막 조각”이라며 자녀들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가족사진 촬영 후 정혜영은 “네 명의 보석 같은 우리 아이들, 엄마 아빠에게 너희들은 하늘에서 주신 보석 같은 선물이다”라며 “너무나 사랑하고, 지금처럼 예쁘게 행복하게 서로 사랑하면서 살자. 엄마 아빠는 항상 너희 뒤에서 응원할 수 있는 사람이 될게”라고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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