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경주본사(이하 한수원)는 2일 경주시 현곡면에 위치한 경주시립노인전문간호센터를 찾아 지역사랑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한수원 조병옥 품질안전본부장, 최성환 경주본사대표, 심재훈 지역상생처장 등 한수원 경주본사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해 후원물품 전달, 시설물 내부 청소와 어르신 식사 보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경희 경주시립노인전문간호센터장은 “오늘 한수원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보여주신 정성에 감사드리며 한수원 본사이전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경주의 기업으로 하루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조병옥 한수원 본부장은 “지역사회로부터 신뢰 받는 한수원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4월 2일 한수원 회사 창립 기념일을 맞아 ‘새출발, 새봉사’란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한 한수원의 지역사회 신뢰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