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린, 조인성과 무슨 사이인가 했더니… "이수가 질투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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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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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린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가수 린이 배우 조인성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린은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가끔 조인성과 통화를 하는 사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린은 "배우 김기방의 소개로 조인성과 친해졌다. 가끔 노래방도 같이 간다"면서 "조인성은 옆에 있어도 사람 같지 않다. 정말 잘생겼다"고 말했다. 이에 MC 윤종신은 "내 아내가 요즘 조인성에게 테니스를 가르친다. 회식 자리에서 술에 취한 조인성을 봤는데 취해도 멋있더라"고 거들었다.

또 린은 MC 김구라의 "조인성의 여자친구인 배우 김민희와도 함께 보느냐"는 질문에 "그건 아니다. 나도 남자친구가 생기고 조인성도 여자 친구가 생기며 자연스럽게 멀어졌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린, 조인성하고 친했구나", "라디오스타 린, 이수가 질투하겠네", "라디오스타 린, 조인성하고 친구라니 너무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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