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감격시대'가 시청률 하락에도 수목극 1위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은 11.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2.3%보다 1.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감격시대'에서는 정태(김현중)를 위해 옥련(진세연)이 대신 독이 든 술을 마시는 모습이 그려졌다. 옥련은 의식을 잃었고 이내 정태의 품에서 죽음을 맞았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쓰리 데이즈'와 MBC '앙큼한 돌싱녀'는 각각 10.4%, 7.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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