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인케이스 암밴드가 러닝 바람을 타고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인케이스는 자사 암밴드 디럭스가 기존 암밴드의 디자인을 탈피,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사용감을 제공함으로써 런닝족들뿐만 아니라 아웃도어 마니아들에게 폭 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기존 대다수의 암밴드가 전면이 필름으로 구성되어 아이폰을 집어넣는 포켓 형식이었다면 인케이스 암밴드 디럭스는 신축성이 뛰어난 네오프런 소재의 밴드와 클립이 있는 아이폰 케이스로 구성되어 케이스를 꼽아 탈부착이 가능한 방식이다.
케이스는 인케이스만의 내구성 높은 하드쉘 플라스틱으로 사용 중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아이폰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또한 스냅케이스 뒷면에 부착된 클립은 암밴드 뿐만 아니라 벨트나 가방에 끼워서도 사용이 용이하다.
더불어 필름포켓형식으로 아이폰 스크린을 커버하여 다소 불편한 터치감을 제공하던 기존 암밴드 제품들과는 달리 아이폰 본연의 터치감을 제공하며 무엇보다 분리 가능한 암밴드는 손쉽게 세탁할 수 있어 편리하다.
가격은 5만5000원이다.
양준무 인케이스코리아 대표는 “최근 포근해진 날씨와 더불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러닝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관련 장비들의 수요가 늘고 있다”며 “그로 인해 스포츠 암밴드 디럭스의 경우 매출이 3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암밴드에 비해 편리하고 효율적인 기능과 미니멀한 디자인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요인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인케이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www.goincase.kr) 및 고객센터 (02-544-1015)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