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체리블라썸 박수진 운동화vs미란다 커 운동화 '누가 이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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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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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체리블라썸   리복 스카이스케이프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봄을 담은 운동화’ 뉴발란스 ‘999 체리블라썸(이하 뉴발란스 체리블라썸)’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뜨겁다.

뉴발란스 체리블라썸이 출시되는 3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뉴발란스 체리블라썸’ ‘뉴발란스’ 등이 오르내리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관련 글이 들끓고 있다.

뉴발란스 체리블라썸은 출시 전부터 박수지의 화보를 통해 소비자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박수진의 사랑스러움과 봄 느낌이 물씬 나는 화보를 통해 제품의 콘셉트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이에 맞서는 제품은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를 전면에 내세운 리복의 스카이스케이프이다. 스카이스케이프의 글로벌 모델인 미란다커는 지난달 31일 입국부터 1일 출국까지 운동화를 지속적으로 착용하며 시선몰이에 나섰다.

‘박수진 운동화’ ‘미란다커 운동화’로 불리며 여성 소비자의 마음을 뒤 흔들고 있는 뉴발란스 체리블라썸과 스카이스케이프가 신발업계에 봄바람을 몰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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