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초역세권 상가 ‘강남역 센트럴 애비뉴’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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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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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라이프팀 조애경 기자 = 대우건설이 국내 최대 상권으로 손꼽히는 서울 강남역에서 ‘강남역 센트럴애비뉴’ 상가를 분양한다.

강남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로, 지하 2층~지상 3층에 점포 수 110개가 들어서며, 연면적은 1만3000㎡ 규모다.

‘강남역 센트럴애비뉴’ 상가는 무엇보다 든든한 배후 수요층이 장점이다. 단지 내 오피스텔(728실) 입주민뿐 아니라 지하철 2호선․신분당선 강남역 이용객, 인근 테헤란로․삼성타운 같은 오피스 근무자 등이 몰려있다.

신분당선으로 갈아탈 수 있는 강남역 1번 출구가 상가에서 34m 정도 거리에 있어 강남역 상권 내에서도 유동인구가 많은 입지에 속한다.

설계 역시 돋보인다. 이 상가는 백화점·대형쇼핑몰에서나 볼 수 있는 ‘스페이스 신택스’라는 공간구조분석 기법을 도입했다. 공간구조분석은 상가 사이에 이동통로를 만들어 유동인구가 자연스레 상가로 흡수할 수 있도록 한 설계기법이다.

편리한 쇼핑을 위해 누드엘리베이터(1개소)․에스컬레이터(5개소)․계단실(3개소)를 배치했으며, 일부 층은 상가 전면에 데크공간을 조성해 휴식장소로 꾸밀 계획이다. 지하 2층에는 상가 방문자 전용 휴게실이 마련된다. 분양문의 1644-3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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