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CAD/CAE/CAM 통합 NX 솔루션 클라우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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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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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3D 설계, 시뮬레이션, 매뉴팩처링의 통합 솔루션인 NX 소프트웨어를 비용 효율적인 프라이빗(private) 클라우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다고 3일 밝혔다.

지멘스는 엔비디아 그리드 vGPU(가상 그래픽 처리 장치) 기술을 탑재한 데스크톱 가상화(VDI)를 통해, NX 소프트웨어를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구축하기 위해 엔비디아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다.

이 기술로 기업들은 가상 데스크톱의 소프트웨어를 호스팅하기 위해 원격 액세스와 중앙 서버를 이용할 수 있다.

VDI 인증은 각각의 로컬 클라이언트에 NX를 설치하지 않아 IT 지원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새로운 구축 옵션으로 NX 고객은 유연성 강화와 다양한 플랫폼 선택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그 결과 지멘스와 엔비디아는 공동 고객사이자 터키의 대표적인 항공기 제작사인 TAI(Turkish Aerospace Industries)가 NX를 성공적으로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짐 러스크(Jim Rusk) 지멘스PLM소프트웨어의 제품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사업부 수석 부사장은, “NX를 VDI의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구축함으로써 얻는 주요 혜택은 비용 절감과 유연성”이라며, “지멘스의 애플리케이션을 엔비디아 그리드의 가상 GPU로 지원함으로써, 지멘스는 이전에는 워크스테이션을 통해서만 접근 가능했던 3D 시각 경험을, 어느 기기에서든지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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