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희망부산지도자클럽 제8회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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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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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행복 구현하는 새로운 지도자상 제안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 부산의 차기 행정지도자들은 어떤 리더십이 필요할까.

부산시는 4월 4일 오후 4시 시청 12층 소회의실Ⅱ에서 김종해 행정부시장, 김석조 시의회의장, 희망부산지도자클럽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부산지도자클럽 제8회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희망부산지도자클럽(회장 정은아) 주최로 마련된 이번 포럼은 시민이 행복하고 젊은 인재를 수용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부산을 창출해 시민이 주인 되는 활기찬 새로운 부산시대를 열어 갈 차기 행정지도자상을 제안하는 토론회이다.

이번 행사는 ‘부산의 차기 행정지도자들, 어떤 리더십이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부산의 최대 현안과제를 풀어갈 차기 행정 지도자들의 리더십에 대한 정영자 부산광역시 문인협회 명예회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이학춘 동아대 국제전문대학원 교수와 박희봉 국제신문 논설실장, 남일재 동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 세 명 전문가의 열띤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사회는 좌장을 맡은 성대동 캘리포니아 주립대 석좌교수가 진행하며,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후 포럼이 끝나면 참석자 전원이 참석하는 간담회도 이어진다.

한편, 희망부산지도자클럽은 2010년 12월 창립해 부산지역 각 분야의 전문가와 각계 지도자 100여 명의 오피니언 리더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부산발전을 주제로 한 포럼과 강연회를 수시로 개최하고 전문가와 시민의견을 모아 시정과 국정에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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