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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소나이트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쌤소나이트는 하드케이스와 소프트케이스 캐리어의 장점만을 모은 혁신적인 디자인 '캡슐'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하드케이스는 무겁고, 소프트케이스의는 외부충격에 취약하다는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다.
쌤소나이트의 올해 목표인 '디자인 혁신'의 일환으로 탄생돼 '2014년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캡슐은 가방의 하단부와 상단부는 하드케이스에서 사용되는 내구성이 강하면서도 경량인 ABS 소재를 사용해 견고하게 구성했다.
외부 패브릭 소재는 하이킹 슈즈나 운동화에서 사용하는 나일론(필라멘트 단사)소재를 사용해 견고하면서도 가볍다.
안전한 여행을 도와주는 부착 설정형 잠금장치(TSA 잠금장치)와 X자형 고정밴드, 매쉬 포켓 등과 분리가능한 슈즈파우치, 수트백도 포함됐다.
제품은 전국 백화점과 쌤소나이트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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