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1분기 송출객수 우려 과도 [NH농협증권]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 NH농협증권은 하나투어에 대해 1분기 다소 둔화된 송출객수 증가율이 2분기부터 빠르게 올라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4000원을 유지했다.

3일 정수현 NH농협증권 연구원은 "하나투어는 1분기 송출객 증가율 4%대에 그쳤다"며 "태국 시위, 일본 방사능 유출, 이집트 관광객 테러 등 악재성 이슈로 인해 여행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5~6월에는 황금연휴가 있는 것을 비롯해 여행 심리가 되살아 날 것으로 보인다 "며 "2분기부터 송출객수 증가율은 15%가 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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