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인터넷 미디어 곰TV(대표 곽정욱)는 제 2회 유럽단편영화제의 미디어 후원을 맡았다고 3일 밝혔다. 제 2회 유럽단편영화제는 오는 13일까지 ‘유럽의 여성’을 주제로 8개의 섹션을 통해 모두 56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곰TV는 제 2회 유럽단편영화제 미디어 후원을 기념해 8가지 섹션 별로 각 한 편의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여성 감독의 눈으로 본 만남과 헤어짐의 순간들’, ‘들리니? 여성의 이야기’, ‘그 여자, 불안하다’, ‘여성은 무엇을 원하는가’, ‘여성감독의 눈으로 본 여자로 살아가기’, ‘아는 여자의 아름다움’, ‘여자의 일생, 여인의 초상’, ‘내 어머니의 모든 것’ 등 총 8개의 섹션으로 구성된 이번 영화제는 각기 다른 주제로 이 시대 여성의 보편적인 가치와 욕망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또한 곰TV는 영화제를 맞아 ‘영화제 티켓’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곰TV에서 무료 상영하는 유럽단편영화제 출품작을 감상하고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해당 영화제 티켓(50명)을 제공하며, 8개의 섹션 중 1개 섹션 이상을 구매하는 시청자들에게 선착순(100명)으로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그래텍 브랜드커뮤니케이션본부 박정민 본부장은 “곰TV는 최신 인기 영화뿐만 아니라 대중과 만날 기회가 적은 독립영화 상영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이번 유럽단편영화제를 비롯하여 앞으로 작품성을 갖춘 다양한 영화를 시청자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온라인 상영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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