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정준일 유희열 언급 "나보고 '호구가 돼야 한다'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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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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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정준일 유희열 [사진=MBC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정준일이 유희열에게 조언했다.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정준일은 "라디오스타 출연에 대해 유희열이 조언을 해줬다. 귀까지 빨개져 가며 조언을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정준일은 "일단 정말 축하한다더니 '윤종신이 널 안 챙길 거다. 네가 가서 호구가 돼야 한다'고 조언했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얼굴 없어야 할 가수' 특집에는 정준일을 비롯해 이승환ㆍ작곡가 정지찬ㆍ린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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