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에는 김교흥 인천시 정무부시장과 이성만(인천시의회 의장)․김광식(인천상공회의소 회장) 공동회장, 부회장, 지원본부장 및 12개 분과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단체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인천아시안게임 및 장애인아시안게임 경과보고와 함께 분과별 중점과제, 전체 중점과제 및 범시민운동 제안과제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2014 인천AG 및 장애인AG 성공기원 결의문’을 채택했다.
분과별 중점과제는 다문화가족․북한이탈주민 힐링 콘서트, 아시안게임 대외 홍보단 운영, 남북 공동응원단 구성 및 운영, 홍보 및 홍보활동 자원봉사단 운영, 타 시․도 스포츠 마케팅, 시민단체 참여를 위한 학술토론회 및 인천개항장 회화작품전, 시민하나 되기 홍보 캠페인, 5R운동 실천 범시민결의대회, 홈스테이 운영, 장애인문화예술제 및 홍보 등의 사업이다.
전체 중점과제는 북한 선수단 참가에 대한 남북 공동응원단 구성이며, 범시민운동 제안과제는 시민·청년 서포터즈, 승용차 2부제 참여, 시민 2경기 관람운동 전개 등의 사업이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총회를 마치고 시청현관 앞에서 2014 인천AG 및 장애인AG 성공기원 결의를 다지는 구호제창 행사도 진행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총회를 통해 범시민지원협의회 소속 단체에 2014 인천AG 및 장애인AG 준비상황 및 추진사업 등의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아시안게임에 대한 참여 유도와 범시민 대회참여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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