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희망창조학교 사업설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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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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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2일 오후 안양아트센터에서 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창조학교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올해 시는 5개 분야를 기본 바탕으로 문화와 체험활동을 연계한 토론중심의 선진수업기법을 도입하고, 독서토론과 문화예술 등 획일적이 아니라 다양성이 가미된 교과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혁신적 학교운영을 위해 교사동아리와 교사연수 과정을 신설하고, 이와 관련한 워크숍과 학부모 연수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지역에 거주하는 예능인을 초빙한 재능기부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또 안양천과 안양예술공원 등 지역 소재 명소를 교육프로그램으로 연계해 지식을 쌓고 인권의 소중함과 감수성 향상을 위한 마을학교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많은 학부모들은 희망창조에 대한 지원확대를 건의하는 등 학부모와 학교, 시와 교육지원청 등 모두가 안양교육발전을 함께 고민하는 좋은 시간이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최 시장은 “교육이 곧 희망이고 미래라”고 강조하고, “희망창조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안양의 교육풍토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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