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지진 피해 복구 중… 달아난 수감자 131명 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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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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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화사>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강진이 발생한 칠레에 복구작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고 CNN이 3일(현지시간) 밝혔다. 칠레에 끊겼던 전력과 수돗물 공급이 재개되고 있다. 이키케에서 달아난 300명의 수감자 가운데 131명도 붙잡혔다.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총 6명이다. 규모 8.2의 강진임에도 사망자 수가 크게 늘어나지 않았다. CNN은 엄격해진 건축법 덕에 많은 시민들이 목숨을 건진 것이라고 전했다. 일부 산사태가 발생하며 전력이 끊겼지만 사망자 수를 줄였다.  

이키케에선 현재 92만 8000명의 주민들이 대피한 상태다. 약 2500채의 주택이 이번 지진으로 손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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