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지하철 4호선 탈선으로 출근길 직장인이 불편을 겪은 가운데 사고 원인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일 코레일은 공식 트위터에 "오전 10시 23분경 4호선 삼각지역 전동열차 탈선 복구완료됐습니다. 현재 4호선 전구간 운행 재개했습니다. 열차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라는 글을 올렸지만, 사고 원인에 대한 글은 없었다.
현재 지하철 4호선 탈선에 대한 정확한 사고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으며, 당시 열차 내부에는 기관사 1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새벽 5시 12분쯤 서울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서 시흥 기지로 회송되던 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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