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부총리는 이날 오전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48차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남북경제협력 사업의 구체화를 위해 국제 사회의 지지와 협력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여러 경제분야 성과에 대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세부과제의 구체화와 차질없는 이행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현 부총리는 박근혜 대통령의 네덜란드-독일 순방에 대해 “’드레스덴 선언’이라는 우리 정부의 종합적인 통일 구상이 발표됨으로써 역사적으로 큰 의미를 갖는 순방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대통령은 드레스덴 선언을 통해 남북 화해협력과 통일에 대한 우리 정부의 의지를 구제사회에 천명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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