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루시, 1인2역에 도전하는 최민식 어떻게 캐스팅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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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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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최민식 첫 할리우드 진출 작품 루시 예고편 공개- 할리우드 스튜디오 유니버설 유튜브에 루시 예고편 공개

배우 최민식의 첫 할리우드 진출 작품인 영화 ‘루시’의 예고편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할리우드 스튜디오 유니버설은 ‘레옹’ 등을 비롯해 뤽베송 감독의 영화 ‘루시’ 예고편을 동영상 유튜브 채널을 통해 3일 공개했다.

최민식은 ‘루시’에서 루시를 이용하고 끝없이 추격하는 마약조직 핵심인물 미스터 장 역할을 맡았다.

특히 카리스마 넘치는 조직의 보스는 물론, 택시기사로 변신하는 1인 2역까지 도맡아 더욱 기대된다.

‘루시’는 배우 최민식의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예고편 속 최민식은 스칼렛 요한슨, 모건 프리먼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 사이에서도 미친 존재감을 과시하며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마약 조직에서 운반책으로 이용당하던 여성 루시가 약물을 투여 받고 특별한 능력을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액션 스릴러 ‘루시’는 2014년 하반기 전세계에 개봉할 예정이다.

‘루시’는 타이완 타이베이를 배경으로 마약조직에서 운반책으로 일하던 루시가 초능력을 가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SF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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