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주간 사업에 전국 17개 시도 적극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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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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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국내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관광주간 사업에 전국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가 적극적 참여하기로 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는 3일 인천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2014년 제1차 시도 관광국장 회의’을 개최했다.

회의에는 문체부 관광국장, 관광레저기획관, 17개 광역지자체 관광 담당 국장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문체부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 참가자들은 5월 처음으로 시행되는 관광주간(5. 1. ~ 5. 11.) 추진상황과 계획을 점검하고 국내 및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관광주간은 5월과 9월에 국내여행 촉진과 내수 진작을 위한 민관합동 사업으로, 지난 2월 3일에 개최된 제2차 관광진흥확대회의에서 발표됐다.

이날 참석자 모두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정부는 물론 지자체 간, 유관 기관 간의 칸막이 해소 및 협업이 중요하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하고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오는 9월 19일 개막하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중앙정부와 17개 시도 모두가 힘을 모아 지원하기로 했다.

문체부 김기홍 관광국장은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서 5월 관광주간을 국내관광 활성화의 계기로 만들고, 지역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해서 관광 분야 규제개혁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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