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주지사 동해병기법안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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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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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버지니아 주지사가 동해병기법안에 서명했다.

미주 한인의 목소리(Voice of Korean Americans)는 2일(현지시간) 테리 맥컬리프 버지니아 주지사가 지난 3월 31일 '동해병기법안(SB2)'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버지니아 주의회 데이브 마스덴 상원의원의 발의한 것으로 버지니아주 공립학교에서 사용하는 모든 교과서에 '일본해(Sea of Japan)'과 함께 '동해(East Sea)'를 의무적으로 함께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에 주지사가 법안에 서명함으로써 오는 7월부터 이 발효된다.

한편, 피터 김 미주한인의 목소리 대표는 "맥컬리프 주지사가 한인밀집지역인 북버지니아 애난데일을 직접 방문해 서명식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며 "주지사 참모진과 함께 서명식 날짜와 시간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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