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주최하고 안전행정부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정부 3.0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표준화를 통해 전국적으로 보급․확산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우수 프로그램과 아이디어 2개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를 진행했다.
아이디어 부문은 서면심사와 발표심사, 2단계를 거쳐 심사를 진행했으며 정부 3.0의 가치 부합성과 관객 호응도, 발표태도 등을 심사 기준으로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양주시가 출품한 ‘We are teachers’는 현재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급자 위주의 교육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자신이 제공받고 싶은 강좌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강좌 개설 과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한편, 양주시를 포함해 수상작을 제출한 11개 기관은 경기도로부터 표창 및 상사업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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