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에서는 중기협동조합 최고경영자로서 첫발을 내딛는 신임 이사장(회장) 30여명과 함께, 중소기업 정책 변화, 협동조합 운영안내와 애로사항 토의 등 중소기업계 리더로서의 리더십 함양과 업계 현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가업승계 상속세제 개편과 경제민주화 입법 등 주요 경영이슈가 자리를 잡아가는 상황에서, 신입 최고경영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매년 신임 협동조합 최고경영자 세미나를 통해 새로 선임된 업계 리더들에게는 중기협동조합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돕고, 나아가 업종간 지속적인 교류와 연대를 가질 수 있게 하여, 중소기업계 협력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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