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SK텔레콤은 다양한 스포츠 HD 초고화질 중계와 유용한 서비스 기능 및 경기 정보를 ‘T스포츠’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고 3일 밝혔다.
'T스포츠' 앱은 기존에 제공하던 ‘T베이스볼’, ‘T바스켓볼’, ‘T골프’에 프로축구까지 추가하고 각 서비스의 장점을 ‘T스포츠’에 통합해 초고화질 실시간 중계와 하이라이트 영상을 하나의 앱에서 편리하게 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특히 해당 서비스는 기존 ‘T베이스볼’에서는 1 개 구단만 설정 가능했던 응원 팀을 야구, 축구, 농구 구단과 더불어 골프 선수 중 최대 8개까지 구단(선수)을 선택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이를 통해 구단(선수)의 경기일정과 최신 뉴스, 최신 경기 영상 등을 따로 모아 즐길 수 있게 됐다.
'T 스포츠' 앱은 SK텔레콤 스마트폰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별도 가입절차나 비용 없이 T스토어(fa.do/1H6)에서 무료 다운로드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SK텔레콤 관계자는 “'T스포츠' 앱을 통해 국민스포츠로 자리잡은 야구 중계뿐 아니라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농구, 축구, 골프 등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들을 모바일로 생생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플랫폼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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