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9시부터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이벤트마당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을 비롯해 금융투자업계 임직원 및 가족 등 6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회는 5kmㆍ 10km 구간 마라톤 대회를 비롯해 기업대항 줄다리기, 증시 윷놀이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거래소는 1억4450만원에 달하는 대회 참가비와 후원금 전액을 복지재단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최 이사장은 "이번 대회가 금융투자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나눔을 통한 기부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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