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지원청, 이마트 검단점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터! 행복한 가정 만들기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용섭)은 ‘2014년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의 일환으로 지난 2일 이마트 검단점에서 직원 및 교육에 관심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와의 행복한 대화법>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녀와의_행복한_대화법_프로그램

‘2014년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은 바쁜 직장 생활로 학부모 교육을 받지 못하는 학부모들에게 자녀 교육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여 가정과 지역사회의 건강한 교육적 기능을 회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운영을 희망하는 공공기관, 민간기업, 사회단체, 종교계의 신청을 받아 다양한 교육 주제로 전문강사를 무료 파견하여 연중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 맞춤형 교육으로 고광숙 부모교육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 「자녀와의 행복한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자녀와의 관계증진을 위한 올바른 의사소통 방법 및 자녀의 가장 훌륭한 조언자로서 따뜻하고 지혜로운 부모가 되기 위한 교육방법을 사례를 통해 제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이마트 관계자는 “자녀교육을 위해 부모로서 고민하면서도 바쁜 직장생활 때문에 교육시간이 맞지 않아 아쉬웠는데 오늘 교육이 실생활에서 응용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역사회협력과 양부석 과장은 “앞으로도 관내 기업과 협력하여 직장내 부모 교육 문화를 확대, 행복한 교육공동체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4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은 언제든지 서부교육지원청 지역사회협력과(☎560-6678)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