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446억 규모 '만리제1주택재개발' 시공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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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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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제1주택재개발 정비사업 구역 조감도. [사진제공=한라]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라는 지난 28일 서울 중구 '만리제1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만리제1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은 중구 만리동2가 10번지 일대(면적 1만1392.60㎡)에 아파트 4개동 19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공사금액은 약 446억원으로 2015년 12월 착공ㆍ분양해 2017년 12월 입주할 예정이다.

만리1구역은 지리적으로 경의선, 공항철도, 지하철 1ㆍ2ㆍ4ㆍ5호선이 지나는 서울의 중심으로 KTX 서울역과 버스환승센터가 인접해 교통 환경이 우수하다. 롯데마트ㆍ아울렛 등의 상업시설과 각종 생활인프라도 골고루 갖췄다. 또 서울역 북부역세권개발, 용산구 서계동 지구단위계획 등 단지를 둘러싼 다양한 개발 프로젝트들이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 또한 기대된다.

한라는 최근 분양을 앞둔 강남구 도곡동 동신3차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도곡 한라비발디'를 비롯해 △인천 주안1구역 재개발 △대전 탄방동 숭어리샘 재건축 △창원 상남·산호지구재개발 및 도시환경정비사업 △전주 서신동 감나무골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등을 수주해 재건축ㆍ재개발 시장에서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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