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IBK기업은행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중소기업 경영안정,지역인재 취업 지원키로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3일 시청에서 IBK기업은행(행장 권선주)과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구직자의 취업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경영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 지원과 함께 대출금리를 인하하고,중소기업의 판로개척 지원과 종합적인 경영컨설팅을 무료로 진행하기로 했다.

아울러,벤처기업의 경영과 기술을 자문하는 자문단을 운영하고,기업체 종업원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문화행사도 지원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취업박람회를 공동개최하며,취업특강을 비롯해 구인구직 정보를 공유하는 등 구직자의 취업활동을 증진하는 사업을 협력 추진키로 했다.

또한 수원시가 가정형편이 어려운 근로자의 자녀를 추천하면,IBK기업은행이 장학금을 지원하는 장학기금 후원도 진행한다.

염태영 시장은  “IBK기업은행과 지속적으로 협력을 통해,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고 나아가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