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심기보 안양시 부시장이 3일 오전 평촌스마트스퀘어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취임 후 현장방문에 나선 심 부시장은 우선 평촌스마트스퀘어 단지조성 현장사무실에 들러 공사관계자들로부터 사업추진 현황과 현 공정상태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심 부시장은 이어 아파트와 체육공원이 들어서는 부지 등 현장 곳곳을 둘러본 뒤,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줄 것과 계획된 공정대로 사업추진이 이뤄질 것을 당부했다.
평촌스마트스퀘어는 구 대한전선부지에 조성되는 도시첨단산업단지로서 오는 2016년 6월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단지 내 9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곳에는 스마트콘텐츠센터를 비롯해 한일이화, LG유플러스, 태성산업, 서화정보통신, 뉴젠스, 네온테크, 인포피아 등 국내 유망 28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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