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 태국 여성 성매매 알선 피의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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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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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 세종경찰서는 3일 학교 주변에 태국마사지 업소를 차려놓고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와 종업원, 성매매자 등 5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업주 A씨는 지난달 3일부터 최근까지 약 1개월 동안 세종시 조치원읍에 업소를 오픈, 7개의 밀실을 운영하다 적발됐다.  

A씨는 태국인 여성 2명을 고용한 후 업소를 찾아온 고객들을 대상으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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