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스마트뱅킹 앱, 올해도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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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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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앱어워드코리아 2014 베스트 앱 ‘금융서비스 부문 대상’ 수상...지방은행 중 유일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경남은행 스마트뱅킹 앱이 올해도 큰상을 받았다.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박수용)이 후원한 ‘앱어워드코리아 2014 베스트 앱’에서 스마트뱅킹 앱이 ‘금융서비스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소비자와 전문가로 나뉘어 구성된 평가위원단 심사에서 소비자 욕구 충족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애플리케이션으로 평가 받으며 지방은행 중 유일하게 금융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남은행 스마트뱅킹 앱은 고객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4차례에 걸쳐 공모를 진행, 접수된 800여 건의 아이디어가 스마트뱅킹 시스템에 적용됐다.

또 고객 눈높이에 맞춰 보다 편리하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게 메뉴검색ㆍ빠른 이체 서비스ㆍ예약이체 및 여러 건의 이체가 원스톱(One-Stop)으로 이뤄질 수 있게 구현했다.

실제로 지방은행 스마트뱅킹 앱 가운데 가장 많은 금융서비스(약 180여개)를 제공함으로써 스마트뱅킹 앱 이용 고객의 이용편의와 흥미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초기 배경화면에 최신 디자인 콘셉트를 반영, 고객 개개인이 원하는 이미지로 선택하거나 가족사진 등으로 변경이 용이하다.

뿐만 아니라 이용 고객이 개인 취향을 그대로 반영하거나 고객 본인만이 알 수 있는 이미지를 사용할 수 있게 해 위변조 여부를 손쉽게 체크할 수 있도록 해 안정성도 강화했다.

손교덕 은행장은 “경남은행 스마트뱅킹 앱 최적화를 위한 그간의 노력이 앱어워드코리아 2014 베스트 앱 금융서비스 부문 대상 수상으로 이어져 매우 영광이다”며 “고객 친화적인 스마트금융 앱으로 손꼽힐 수 있게 이용 고객들의 요구 충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일 오전 서울 코리아나호텔 글로리아홀에서 열린 앱어워드코리아 2014 베스트 앱 시상식에는 변섭 본부장이 직접 참석해 디지털조선일보 김찬 대표로부터 상패를 수여 받았다.

경남은행은 앱어워드코리아 2014 베스트 앱에서 스마트뱅킹 앱이 금융서비스 부문 대상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개인스마트뱅킹ㆍ기업스마트뱅킹ㆍ글로벌뱅킹을 비롯해 경남 둘레길 앱ㆍ울산/부산 둘레길 앱 등에 이르는 스마트금융시스템이 고객에게 더욱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경남은행은 지난 해 12월 19일 오픈해 100일을 맞은 BPR(Business Process Reengineering)센터와 현재 구축 중인 차세대시스템을 발판 삼아 고객들의 금융편의를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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