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청춘학당’ 배슬기, 노출신 대역 질문에 “의도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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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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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수 이주예 정순영 기자 =영화 ‘청춘학당’ 배슬기 성은 노출신 화제…영화 ‘청춘학당’ 배슬기 대역 쓴 이유 “의도 안 해”

Q. 영화 '청춘학당'이 배슬기의 노출과 함께 새삼 화제가 되고 있죠?

- 배슬기 주연의 청춘학당은 개봉한지 일주일 만에 유료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청춘학당은 극장에서 관객을 모으진 못했으나 배슬기의 노출소식과 함께 유료 다운로드 서비스에서는 관심을 받고 있는 건데요.

청춘학당은 조선 시대 물레방앗간에 납치돼 배슬기, 성은 등 강제로 여인과 성관계 남자들이 범인을 찾아 나서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Q. 청춘학당은 특히 배슬기와 성은의 과감한 노출 때문에 더 관심이 몰리고 있는 것 같은데요?

- 청춘학당은 개봉부터 배슬기의 노출신이 화제가 됐었는데 일부가 대역인 것으로 알려져 실망하는 네티즌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계곡에서 목욕을 하던 배슬기의 엉덩이 점이 클로즈업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부분이 대역이라는 것이죠.

배슬기는 과거 인터뷰에서 “심한 노출 부분은 대역배우가 연기”라고 밝힌 바가 있는데 ‘심한’ 부분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또 배슬기는 “현장에 나도 함께 있으면서 장면의 느낌을 갖고 연기했다”며 “의도적으로 노출을 피한 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야관문'에 대해서도 “다른 쪽으로 홍보가 많이 된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며 “'청춘학당'을 선택하면서 캐릭터적인 부분을 더 많이 보려 노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네티즌들은 SNS를 통해 “낚이지 마시길 바랍니다”라는 글들을 올리고 있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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