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무학은 울산지역 대표 축제인 '2014 울산고래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지원에 나섰다.
무학은 3일 울산시 남구청에 위치한 고래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울산고래축제조직위원회와 2014 울산고래축제 홍보지원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 날 협약식에는 무학 강민철 대표와 고래문화재단 김진규 이사장이 참석해 협약 체결했으며 무학과 고래문화재단은 2014 울산고래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무학은 협약에 따라 순한소주 대명사 좋은데이 800만 병의 보조상표에 '2014 울산고래축제' 문구를 삽입해 출시하며 울산고래축제조직위원회는 좋은데이를 행사장 내 술고래광장의 공식지정주로 선정하고 관람객들에게 소개한다.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4년 연속 선정되기도 한 울산고래축제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장생포와 태화강 일대에서 진행되며 고래생태체험관, 고래바다여행선 등 체험과 놀이 프로그램으로 어우러져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울산의 대표적 지역축제다.
무학은 지난 2009년부터 울산고래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홍보지원하고 있으며 부산울산경남의 다양한 지역축제 홍보지원으로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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