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합창단 예술감독에 구천 울산시립합창단 지휘자 내정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국립합창단 예술감독에 구천 울산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를 내정했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3일 밝혔다. 오는 7월 12일 임기가 만료되는 이상훈 현 예술감독의 후임이며 임기는 3년이다.

 구천 내정자는 총신대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미국 웨스트민스터합창대학에서 지휘법을 공부했다. 전국시립합창단연합회 회장, 한국합창총연합회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광주광역시립합창단 단장 겸 상임지휘자 등을 거쳤다.

2008년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2009년 대원음악상 특별공헌상과 서울음악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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