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서점은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지역의 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신청 대상은 대형 프랜차이즈 서점을 제외한 지역 중소형 서점이다. 신규 서점 20개와 기존에 지원받은 바가 있는 서점 중 5개(총 25개)가 선정된다.
진흥원은 선정된 신규 서점 1개 당 문화활동 및 시설지원비 600만원(시설비 200만원 이하)을 지원하고, 기존 지원 서점(2013년 이전 선정 지원했던 서점) 중 5개를 선정하여 1개당 문화활동 운영비 3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25개 서점에 문화활동 중심 서점임을 인정하는 명패를 증정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24일(목) 오후 6시까지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사업 참여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우편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진흥원은 ‘2013 지역 서점 문화활동 지원 사업’에서 총 51개 서점의 신청을 받아 15개 서점을 선정 지원한 바 있다. 선정된 15개 서점은 74회의 문화행사를 통해 많은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며 지역 문화거점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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