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학당'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그려진 영화로 청춘학당에 다니는 남자 학동 두 명이 어느 날 밤 납치당해 물레방앗간에서 강제로 한 여자와 성관계를 맺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성은은 바보신랑의 부인 정씨 역을 맡아 신랑에게 관계 가지는 방법을 가르치는 등 수위 높은 노출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정사신에서 나체로 등장해 풍만한 가슴을 손으로 살짝 가리는 아찔한 장면을 연출했다.
한편 배슬기는 일부 노출신 촬영을 대역 배우로 교체한 사실이 드러나 네티즌들의 비난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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