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강우 "가족보단 팬의 입장…기성용 싸인 받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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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3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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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3/사진출처=KBS2 '해피투게더'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배우 김강우가 동서 지간인 기성용에게 싸인을 받고 싶다고 말해 화제다. 

3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 3'에는 김강우, 이시영, 한은정, 엄기준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강우는 동서인 기성용과 친하냐는 MC의 질문에 "기성용과 네 번 정도 봤는데 가족이라기보다 팬의 입장이다"라며 "공에다가 싸인 받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강우의 솔직한 발언은 3일 밤 11시 10분 KBS2 '해피투게더 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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