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방송부 = 한국시간으로 4일 새벽 UEFA 유로파리그 8강전이 벌어집니다. 32강과 16강 전을 거쳐 최종적으로 8개 팀이 남았고, 조 추첨식을 통해 다음과 같은 대진이 완성됐습니다.
UEFA 유로파리그 8강 대진표
- 네덜란드 알크마르 vs. 포르투갈 벤피카
- 프랑스 리옹 vs. 이탈리아 유벤투스
- 스위스 바젤 vs. 스페인 발렌시아
- 포르투갈 포르투 vs. 스페인 세비야
위의 8개팀이 4강을 놓고 홈과 원정에서 각각 격돌을 벌이게 됩니다. 아래 간략하게 경기를 예측해보고자 합니다.
1. 알크마르 vs. 벤피카
이번 8강전에서 가장 전력차가 많이 나는 대진입니다. 네덜란드에서 벌어지기는 하지만, 포르투갈의 벤피카가 원정이지만 더 유리해 보입니다.
2. 리옹 vs. 유벤투스
프랑스의 리옹은 부상선수가 많아서 전력적으로 유벤투스에 비하여 약해 보입니다. 힘겨운 백중세 승부가 예상됩니다.
3. 바젤 vs. 발렌시아
스위스의 명문팀 바젤이 발렌시아를 홈으로 불러들여 승부를 벌입니다. 전력적으로 발렌시아가 조금 나아 보이긴 합니다만, 바젤이 홈의 이점을 살려서 백중세의 승부를 벌이거나 우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4. 포르투 vs. 세비아
포르투갈의 단골 명문팀 포르투가 스페인의 세비아를 홈으로 불러들여 승부를 벌입니다. 전력차가 좀 나는 경기로서 홈팀인 포르투가 더 유리해 보이는 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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