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유가] 미국 고용지표 기대 등으로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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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4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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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3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미국 고용지표 기대감으로 올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67센트(0.7%) 상승한 배럴당 100.29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44달러(1.37%) 오른 배럴당 106.23달러 대에서 거래됐다.

미국 노동부는 4일 3월의 일자리(비농업 부문) 통계를 발표한다. 올 2월 미국의 신규 고용 창출은 17만5000개로 전월의 12만9000개보다 늘었다.

리비아에서는 동부지역의 원유설비를 장악한 반군과 정부와의 협상이 조만간 타결될 것으로 알려졌다.

금값은 내려가 6월물 금은 전날보다 6.20달러(0.5%) 하락한 온스당 1284.6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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