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한강+공원' 프리미엄 갖춘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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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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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 조감도.



아주경제 권이상 기자 = '강남 접근성, 한강, 공원'의 아파트 3대 프리미엄 요소를 갖춘  아파트가 분양 초읽기에 들어가 관심이 쏠린다.

포스코건설은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10블록에서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 아파트를 이달 말 선보인다. 지하 1층~지상 29층 8개동으로 전용면적 89~ 112㎡ 총 875가구로 구성된다.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가 들어서는 미사강변도시는 강남 접근성, 한강, 공원의 프리미엄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다.

우선 삼성역까지의 직선거리가 약 12km로 뛰어난 강남 접근성을 자랑한다. 올림픽대로 접근이 용이해 체감 접근성은 더 좋다. 서울 강동구와 맞닿아 있어 서울의 생활인프라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곳은 그린벨트로 묶여있다가 2009년 해제된 청정지역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한강 상류 강변에 위치하고 단지 동측 및 북측에 약 137만㎡ 규모의 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풍부한 녹지공간을 자랑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미사강변도시는 강남 접근성과 친환경 입지, 생활편의시설, 교통 환경 등 입지요건과 기존 민간 분양가격 등을 고려하면 위례신도시의 열기를 이어갈 차세대 위례신도시로 평가 받는다"며 "민간분양이 많지 않아 희소성도 갖추고 있어 수도권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미사강변도시는 공동주택 3만7118가구, 인구 9만6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약 546만㎡ 규모의 신도시급 택지지구다.

평촌보다 크고 판교보다 세대수가 많은 게 특징이다. 준공은 2016년 예정이다.

뛰어난 교통환경도 눈길을 끈다. 강일IC와 선동IC를 이용한 올림픽대로 진입이 용이하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한 광역 교통 접근성도 우수하다.

인근에 백화점, 명품관, 영화관 등이 있는 복합쇼핑몰 하남 유니온스퀘어가 2016년 준공될 예정이다. 지하철 5호선 미사역이 2018년 개통 될 예정으로 개발호재도 풍부하다는 평가다.

강남권이 가까워 강남생활권을 누리면서 저렴한 분양가가 예상되는 점도 매력적인 요소로 꼽힌다.

실제 KB국민은행 동별 시세 평균가(지난 10일 기준)를 분석한 결과 서초구 반포동은 3.3㎡당 3352만원, 강남구 삼성동은 2706만원, 송파구 잠실동은 2785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미사강변도시는 지난해 민간분양에서 3.3㎡당 평균 1262만원대로 분양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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