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일 이 아파트 1순위 청약접수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577가구 모집에 2159명이 몰려 평균 3.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는 전용 59㎡ 3.82대 1, 72㎡ 3.20대 1, 84㎡ 4.45대 1의 경쟁률로 보였다. 이중 최고 경쟁률은 18.06대 1을 기록한 전용 84㎡형은 1순위 기타경기 모집에서 나왔다.
신안 홍보팀 송종석 이사는 “마지막 시범단지 생활권이라는 입지 장점과 신안의 혁신 평면, 친환경 E0마감재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며 “전 청약자가 1순위자들인 만큼 계약률도 좋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5층 8개동, 총 644가구(전용 59㎡ 375가구, 72㎡ 171가구, 84㎡ 98가구)로 구성된다.
녹지를 사이에 두고 시범단지와 인접했고 초교, 학원가, 실개천, 단지관장 등이 가깝다. E0등급 고품질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했다. 전용 59㎡는 거실통합형, 72㎡와 84㎡는 거실통합, 주방통합, 거실·주방통합형을 선택할 수 있다.
향후 일정은 오는 10일 당첨자 발표 후 15~17일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한림대 동탄 성심병원 앞에 위치했다. 입주는 2016년 10월로 예정됐다. (031) 372-7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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